안녕하세요.
다양한 게임 후기를 공유하는
마리입니다!

그동안 워낙 바쁜 일상을 살았기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꾸준히 한 번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이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가
확정되었는데요.
원래 개발사였던 CING가 10년도에
파산을 했지만 이번 닌텐도의 의뢰와
지원을 받아서 리메이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해요!
정식 발매일은 24년 1월 19일인데
체험판을 배포하고 있어서
미리 게임을 즐겨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이전 작품을 해보진 않았기에
어떤 내용일까 무척이나
궁금해서 후기 정보를 찾아봤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정보가
많지는 않아서 직접 체험판을
다운받은 뒤에 해봤어요.
가장 좋은 건 닌텐도 스위치가
있는 분들이라면 직접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을 플레이하면
좋겠죠?
하지만 정식 발매일부터
즐겨보고 싶거나 귀찮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제 후기를 보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리메이크 작은 확실히
이전보다 그래픽이 무척이나
부드럽고 좋아졌어요.
물론 시대가 그만큼 흘렀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약간 비슷한 제품을 말하자면
호텔 더스크랑 그림체나
여러 부분이 비슷하다는
말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이건 어릴 때 해보긴 했는데
솔직히 기억은 가물가물했어요.
우선 주제 자체가 추리물이라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여기에
퍼즐적인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좀 더 즐거웠네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카툰 같은 그림체였는데
컷신 부분도 상당히 많이
신경을 썼구나 싶었어요.
전체적으로 그림체 자체가 깔끔해서
이런 점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시작하고 나면 내비게이션 기능과
힌트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저는 솔직히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고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아서
모두 ON으로 설정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옵션에서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기본 음성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저처럼 이런 게 불편하다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일본어로
바꾼 뒤에 게임을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게임 중간에도
변경할 수 있지만 처음 스토리
구간 동안에는 변경이 안 되기에
가급적이면 시작 하기 전에
설정 만지고 들어가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전체적으로
만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참고로 조작감은 나쁘진 않았고
부드럽더라고요.
다만 이전의 닌텐도로 조작
하던 것처럼 뭔가 가까운 기분이
들어서 이건 익숙해질 때까진
살짝 불편하다고 생각을 했네요.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 같은 경우
원작과 달라진 점도 있는데요.
우선 캐릭터 보이스가 새롭게
추가 되어서 한 편에 애니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그리고 탐험하며 이동하는
지형들이 모두 3D 맵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에서도
이전과 차이점이 있고요.
백로그 키를 누르면 이전의
대사들을 확인할 수 있고 음성도
A키를 누르면 음성도 재생되어서
혹시 빠르게 넘겼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이렇게
체크하면서 확인했어요.
별거 아니긴 한데 간혹 게임 중에
백로그 설정이 안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캐릭터를 보면 몸 주의로 동그란 원이
생겼는데 이건 튜토리얼 부분이라
그런 거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불편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계속 다양한 수수께끼, 퍼즐 풀이를
하면서 가야 하는데요.
난이도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물론 아직은 튜토리얼 부분이라
정확하게는 알 수 없고요.
체험한 분량은 약 1시간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본편이
나오면 이어하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전 작품을 플레이한 적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떠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요즘 나온 게임 중에
확실히 재미있게 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체험판 플레이가
재미있게 느껴졌거든요.
보이스만으로도 풍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그렇다면 이제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해 드릴게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부모님의
행방을 쫓고 있는 소녀 애슐리인데요.
'2개의 기억' 그리고 '기억의 문'에서
다양한 수수께끼와 퍼즐들에 도전하며
잃어버린 과거에 대해서 조금씩
기억을 풀어나가게 되는 게임입니다.
각각 다른 장소를 무대로
활용하는 만큼 더욱더 풍부한
시각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2개의 기억 편은 과거에 돌아가신 줄
알았던 아버지가 보낸 편지를 계기로
이전 부유한 일가족이 살았던
블러드 에드워드 섬으로 향하게
되는 내용인데요.
체험판에서는 저택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만 플레이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억의 문 편 같은 경우 2개의
기억편으로부터 2년이 더 흘러서
고등학생이 된 애슐리의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연이 풍부한 줄리엣 레이크를
찾아온 애슐리는 그녀의
어머니 사요코와 같이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아름다운 호수에 숨겨진
비밀에 다가서는 스토리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어려운 수수께끼가
있다면 힌트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크게 어렵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가능한 한 이건 마지막까지
사용하지 않고 혼자서 이것저것
도전해보면서 풀어보는 게
더 매력적인 게임이었어요.
오늘은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
체험판 후기에 대해서
공유를 해드렸는데요.
게임 구매하기 전에 제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카툰풍의 그림체를 좋아하고
추리, 퍼즐 게임을 선호하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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